4일 오후 부산 사상구 동서대 디자인홀 1층 갤러리에서 열린 ‘제9회 아우 인형전’을 찾은 학생들이 다양한 디자인의 인형을 구경하고 있다.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70여명의 재능기부로 만든 인형 100여개가 전시ㆍ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강진과 쓰나미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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