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W의 JR, 김종현이 자신의 ‘예능 스승 BEST3’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뉴이스트W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뉴이스트W JR은 자신의 예능 스승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MC 정형돈과 함께 한 ‘밤도깨비’를 시작으로 국민 MC 유재석, 강호동과 호흡을 맞춰오는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MC 이영자 김숙과 함께 ‘랜선라이프’의 MC를 맡고 있는 대세 예능돌이다.
JR은 “밤도깨비’에서 MC 형들에게 많이 배웠다”며 정형돈을 비롯해 이수근, 박성광, 이홍기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자연산 송이버섯을 선물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정형돈은 “(당시) 선물을 받고 깜짝 놀랐다”며 뒷이야기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덕담이 오가는 중 데프콘은 “JR이 생각하는 최고의 예능 스승이 누구냐”고 물었다. 고민하던 JR은 이영자, 강호동, 정형돈으로 자신의 롤모델 BEST3을 밝혔다. 특히 정형돈은 자신의 이름이 나오지 않을까봐 눈에 띄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뉴이스트W의 활약은 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