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파파’ 신은수가 ‘아는 형님’에 대한 출연 욕구를 불태웠다.
신은수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모처에서 진행된 MBC ‘배드파파’ 종영인터뷰에서 예능 출연에 대한 이야기에 눈을 반짝이며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신은수는 “최근 ‘신서유기6’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그 곳은 제가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없는 것 같다”며 “이 외에도 ‘아는 형님’이나 ‘삼시 세끼’ 등에 출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는 형님’에서 가장 보고 싶은 희망 짝꿍으로 강호동을 꼽은 신은수는 “강호동 선배님의 ‘으이그’나 ‘없었어’ 같은 유행어가 너무 귀여우셔서 빠져버렸다”며 “이번 작품을 함께 했던 (손)여은 언니와 함께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희망 파트너도 덧붙였다.
한편 신은수가 출연한 ‘배드파파’는 지난 27일 최종회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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