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캔이 오늘 2일 오후 12시 캐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가창력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파워와 무대매너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캔이 캐롤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3개월만의 신곡이다.
캔의 신곡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온 세상 가득 하얀 눈으로 덮힌 세상을 꿈꾸며 희망적으로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채워졌다. 최근 방송 뿐만 아니라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보이며 음악성을 입증한 멤버 배기성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또한 지난 9월 발매된 캔의 ‘원츄’를 비롯해 배기성의 솔로 음원 ‘애달픈’까지 캔과 수 많은 작업을 해온 작곡가 유지억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개그맨이자 영화 감독 안상태가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안상태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만든 단편영화와 메이킹 영상 등을 올리며 네티즌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캔의 뮤직비디오 감독 참여 소식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CKP컴퍼니 측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연인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들으시면서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캔은 지난 9월 5일 5년만에 발매한 신곡 ‘원츄’와 지난 12일 배기성의 솔로 앨범 ‘애달픈’을 발매하며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방송뿐만 아니라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배기성은 지난 9월 랩퍼 마미손의 ‘소년점프’에서 피쳐링에 참여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쇼미더머니 777’의 특별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4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OST ‘사랑받지 못해서’로 약 12년 만에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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