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SKY캐슬’ 염정아, 김서형에 무릎 꿇고 애원…자신의 비극 자처하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SKY캐슬’ 염정아, 김서형에 무릎 꿇고 애원…자신의 비극 자처하나

입력
2018.12.02 00:51
0 0
‘SKY캐슬’ 염정아가 김서형에게 무릎 꿇고 애원했다.JTBC 방송 캡처
‘SKY캐슬’ 염정아가 김서형에게 무릎 꿇고 애원했다.JTBC 방송 캡처

'SKY캐슬' 염정아는 김서형에게 무릎 꿇고 애원했고 이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이어졌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SKY캐슬'에서 한서진(염정아)는 모든 수단을 동원 해 김주영(김서형)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서가 입시 코디를 그만뒀다는 말에 차민혁(김병철)은 김주영을 찾아가 아들들의 입시를 부탁했다.

한서진도 김주영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정성스럽게 만든 도시락을 보냈다. 특히 도시락 맨 마지막 칸에는 금괴를 담았지만 김주영은 다시 도시락을 돌려줬다.

그리고 김주영은 차민혁네 집을 찾아갔다. 김주영은 차민혁이 만들어 놓은 집 내부를 보고 "아이들을 교육이 아니라 사육을 하셨다. 이런 곳에서 성적이 오르길 기대했냐"고 일침했다.

그 시각 한서진은 김주영이 차민혁 집에 갔다는 말에 급하게 그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이후 무릎을 꿇으며 한서진은 "제가 영재 일기를 읽고 제정신이 아니었다. 영재네와 20년 넘게 교류하면서 남일 같지 않았던 것 같다. 저 우리 예서 서울대 의대 보내야 한다. 의사 만들어야 한다"고 울면서 애원했다.

이에 김주영은 "만에 하나 그런 일이 생겨도 감수 하겠냐. 영재네보다 더한 비극이 생겨도 감수하시겠냐는 뜻이냐고 물었다"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한서진은 "감수하고 말고요"라고 답했고, 이 두 사람의 관계는 다시 시작됐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