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 형제가 돌 사진 촬영에 도전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54회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윌벤져스 형제는 샘 아빠와 함께 돌맞이 기념사진 촬영에 도전할 예정이다. 윌리엄-벤틀리 형제의 깜찍한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심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느덧 벤틀리가 세상에 태어난 지 1년이 됐다. 태명 띵똥이었던 꼬물이에서 남다른 먹성을 자랑하는 귀요미식가로 쑥쑥 자란 벤틀리. 이런 벤틀리가 돌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벤틀리는 벤도령으로 변신했다. 방끗방끗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벤틀리가 사랑스럽다.
뿐만 아니라 왕세자로 변신한 윌벤져스 형제가 귀엽다. 근엄하게 미니 왕좌에 앉아 동생 벤틀리를 바라보는 윌리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꼬마 신랑신부로 변신, 전통혼례를 완벽 재현한 윌벤져스 형제가 시선을 강탈한다. 연지 곤지를 찍고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벤틀리와 장난꾸러기 꼬마 신랑으로 변신한 윌리엄이 남다른 형제 케미를 뽐내고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벤틀리의 돌잔치도 공개된다. 그곳에서 인생 2회차를 인증한 벤틀리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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