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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방탄소년단·아이콘·워너원, 올해 가요계 휩쓴 '대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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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방탄소년단·아이콘·워너원, 올해 가요계 휩쓴 '대상' [종합]

입력
2018.12.0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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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TV 화면 캡처
사진=카카오TV 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아이콘, 워너원이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2018 멜론뮤직어워드(MMA)'는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멜론뮤직어워드'는 트로피의 가치 만큼이나 특별한 라인업과 무대 및 구성으로 올 한 해 가요계를 사랑해준 관객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예의 대상 4개 부문은 방탄소년단, 아이콘, 워너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멜론뮤직어워드'에는 모모랜드, 여자친구, 홍진영, 댄스워 참가자들,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에이핑크, 로이킴, 아이콘, 블랙핑크, 비투비, 볼빨간사춘기, 마마무, 워너원, 방탄소년단(이상 무대 순서)이 참석해 TOP 10을 비롯해 의미 있는 상을 1개 이상씩 수상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아이콘, 워너원은 대상을 포함한 다관왕에 올랐다.

배우 이병헌, 고수, 이동욱, 손태영, 이상윤, 최다니엘, 이상엽, 남지현, 정소민, 방송인 이영자, 박성광, 모델 이현이 등 장르를 뛰어넘는 스타들도 '멜론뮤직어워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약 4시간 가량의 시상식이 MC 없이 진행된 만큼 시상자들의 안정적인 진행이 중요했고, 이들은 남다른 내공과 끼를 바탕으로 이음새 역할을 했다.

신인상을 시작으로 각 장르부터 인기상까지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이어졌고, 모든 무대가 진행된 마지막에 대상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대상은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 송,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아티스트 등 4개 부문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은 앨범과 아티스트, 아이콘은 베스트 송, 워너원은 레코드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각종 차트를 점령한 방탄소년단, 아이콘, 워너원이었기에 이날 대상팀들은 많은 팬들과 가요계 리스너들의 박수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만 해도 벌써 여러 번 받은 대상임에도 변함없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첫 대상을 받은 아이콘과 워너원은 감격한 모습으로 팬 사랑을 드러내 감동을 키웠다.

◇ 다음은 '2018 멜론뮤직어워드(MMA)' 수상자(작) 목록 ◇

▲ TOP 10: 방탄소년단, 아이콘, 볼빨간사춘기, 워너원, 마마무, 에이핑크, 블랙핑크, 비투비, 엑소, 트와이스

▲ 남녀 신인상: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 원더케이 퍼포먼스상: 모모랜드

▲ 발라드 부문: 로이킴 '그때 헤어지면 돼'

▲ 랩/힙합 부문: 방탄소년단 'FAKE LOVE'

▲ 댄스 부문 여자: 블랙핑크 '뚜두뚜두'

▲ 댄스 부문 남자: 워너원 '부메랑'

▲ POP 부문: 카밀라 카베요 '하바나'

▲ 카카오 핫스타상: 방탄소년단

▲ 핫트렌드상: 로꼬X화사 '주지마'

▲ 뮤직비디오 부문: 여자친구 '밤'

▲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 네티즌 인기상: 방탄소년단

▲ Stage of the Year: 이선희

▲ 송라이터 부문: 아이콘 비아이

▲ 트로트 부문: 홍진영 '잘가라'

▲ 올해의 베스트 송: 아이콘 '사랑을 했다'

▲ 올해의 앨범: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轉 'Tear''

▲ 올해의 레코드: 워너원

▲ 올해의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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