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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수영→이성재 경매, '탐나는 크루즈'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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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수영→이성재 경매, '탐나는 크루즈' 만끽했다

입력
2018.12.0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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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화면 캡처
사진=tvN 화면 캡처

수영부터 경매까지, '탐나는 크루즈'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탐나는 크루즈' 2회에서는 멤버들이 점심 식사를 마치고 크루즈 안에서 성향에 따라 다양한 여가를 즐겼다.

이날 장동민과 박재정이 다른 승객들과 함께 수영장 게임에 참여했다. 장동민의 샤크 팀과 박재정의 돌핀 팀은 치열한 경쟁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지훈, 빅스 혁, 에이프릴 레이첼은 이들의 경기를 중계하며 유쾌한 토크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 장동민, 박재정, 김지훈은 또 다른 승객과 함께 크루즈 위 탁구 대결을 펼쳤다. 박재정은 "내 첫 탁구 게임"이라고 말한대로 구멍 실력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재, 윤소희, 솔비는 미술품 경매에 나섰다. 실제 그림 작가로도 활약하고 있는 솔비는 다양한 작품을 직접 소개하면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되자 세 사람은 집중했고, 이성재는 "나도 하나 해야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손이 안 올라가더라"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이어서 라인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비교적 생소한 라인댄스에 처음에는 쭈뼛거렸던 이성재, 윤소희, 솔비도 춤 동작들을 배워가면서 자신들 만의 흥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의 예외자로 선정돼 크루로 일하고 있는 혁과 레이첼은 선베드 닦기와 접기에 이어 타올 개기와 덱 서비스 업무를 진행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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