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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권의 도시풍경]나무방한도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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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권의 도시풍경]나무방한도 예술

입력
2018.12.01 04:4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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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입구 가로수에 방한을 위한 옷이 입혀져 있다.
명동성당 입구 가로수에 방한을 위한 옷이 입혀져 있다.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곳곳에서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누군가 명동성당 입구 가로수에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옷을 입혔다. 추위를 막기 위한 거라지만 예쁘기까지 하다. 한파가 몰아치는 어느 날 이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이 나무를 보며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낀다면 대성공이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명동성당 입구 가로수에 방한을 위한 옷이 입혀져 있다.
명동성당 입구 가로수에 방한을 위한 옷이 입혀져 있다.
명동성당 입구 가로수에 방한을 위한 옷이 입혀져 있다.
명동성당 입구 가로수에 방한을 위한 옷이 입혀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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