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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해설위원 수원대서 제6회 자선야구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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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해설위원 수원대서 제6회 자선야구교실 개최

입력
2018.11.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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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SBS스포츠 해설위원. 김병곤 교수 제공
최원호 SBS스포츠 해설위원. 김병곤 교수 제공

7년째 야구 재능기부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최원호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12월19일 수원대에서 제6회 자선 야구강연 및 야구교실을 개최한다.

최 위원이 사회인ㆍ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위해 발벗고 나선 건 이번이 여섯 번째다. 주로 야구를 접하기 힘든 집단이나 장소를 택해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 2013년 6월 경기도 남양주시의 사능베이스볼파크에서 40여 명의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첫 번째 행사를 열었고, 그 해 12월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하이닉스 야구장에서 여성야구교실을 개최해 여성 야구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2014년 7월에는 서울대학교에서, 2015년에는 강원대학교에서 각각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캠퍼스에서 행사를 연 뒤 2년 만에 마련된 여섯 번째 행사엔 프로 구단 현역 투수코치와 트레이너 등 역대 가장 많은 스태프가 의기투합했다. 조기정 수원대 스포츠과학부 교수가 적극 협조했다.

김병곤 수원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 김병곤 교수 제공
김병곤 수원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 김병곤 교수 제공

올해는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에게 올바른 야구 기술과 체력 트레이닝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김병곤 수원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전 국가대표 트레이너ㆍ퀄핏건강운동센터 대표)가 이번에도 함께 한다. 최 위원과 김 교수는 “야구선수에게 필요한 올바른 야구기술과 트레이닝은 공유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공통된 생각으로 이번에 현역 투수코치 및 트레이너들과 함께할 것을 계획했다”며 “특히 글로벌 선수트레이너 모임 KinetIQ 대표인 스티브 홍과 함께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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