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공장 안에서 퇴근버스가 트레일러를 추돌해 많은 근로자가 다쳤다.
29일 당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2분쯤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 내에서 A(57)씨가 몰던 출퇴근 버스가 앞서 B(56)씨가 몰고 가던 트레일러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근로자 등 17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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