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전설의 무대’로 꼽히는 ‘라이브 에이드’가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다.
MBC는 다음 달 2일 오후 11시 55분부터 100분 동안 1985년 ‘퀸’의 전설적인 공연인 ‘라이브 에이드(Live Aid)’를 새로 편집해 방송한다.
1985년 당시 에티오피아 난민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던 ‘라이브 에이드’는 ‘세계는 한가족’이란 제목으로 MBC를 통해 3시간가량 중계방송 되었다.
이번 주 일요일 방송되는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는 1985년 공연된 영상의 클린본을 확보해 충분한 화질 보정을 거쳐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팝 음악 전문 해설 콤비 배철수와 임진모의 해설이 함께할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라이브 에이드’는 다음 달 2일 오후 11시 5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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