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우지원 측이 '빚투'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다.
우지원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8일 본지에 "우지원의 채무와 관련해 확인 중이다. 확인이 되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A씨가 2013년 우지원에게 5천만원 상당의 돈을 빌려줬으나 아직 변제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우지원은 1996년부터 2010년까지 프로 농구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이후 스포츠 해설가 및 방송인으로 변신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근 우지원은 tvN '버저비터'와 '둥지탈출 3'에 출연했고, 올해 1월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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