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성난황소'가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는 5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27일 13만 1697명의 관객을 동원해 491만 214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5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 '보헤미안 랩소디'가 과거 '레미제라블'이 기록한 592만 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배우 마동석 주연의 '성난황소'는 이날 8만 2769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관객 109만 9945명을 기록했다.
한편 김혜수와 유아인 주연의 '국가부도의 날'은 이날 개봉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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