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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결국 ‘수요미식회’ 하차…‘골목식당’ 논란 발언 영향 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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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결국 ‘수요미식회’ 하차…‘골목식당’ 논란 발언 영향 컸나?

입력
2018.11.2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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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이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tvN 제공
황교익이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tvN 제공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결국 tvN 예능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

27일 tvN 관계자는 "황교익뿐만 아니라 이현우, 홍신애가 하차하고 신동엽, 전현무는 남는다"며 "'수요미식회'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합류해 내년 1월 2일 다시 방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교익은 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그가 출연하는 SBS TV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대해 도가 넘는 비판을 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먹방, 쿡방의 홍수 속 화려한 입담만으로 침샘을 자극하는 맛있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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