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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실, 유방암 4기 투병기 고백…“13년 동안 암과 사투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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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실, 유방암 4기 투병기 고백…“13년 동안 암과 사투 벌였다”

입력
2018.11.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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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실이 유방암 투병기를 밝혔다.MBC 방송캡처
이주실이 유방암 투병기를 밝혔다.MBC 방송캡처

중견배우 이주실이 유방암 투병기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주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주실은 이혼 후 두 딸을 키우다 1993년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았다. 그는 한쪽 가슴을 도려 내는 수술을 했지만 암은 재발 했다. 결국 아이들은 해외에 사는 동생에게 보내고 13년동안 암과 사투를 벌인 내용과 완치된 사연도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두 딸을 캐나다로 보낸 후 2010년 재회 한 사연도 최초 밝혔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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