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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그린하우징어워드] 그린에코대상 쌍용건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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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그린하우징어워드] 그린에코대상 쌍용건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입력
2018.11.27 14:59
수정
2018.11.27 18:1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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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티 구조로 개방감… 임호산ㆍ김해평야 한눈에

김해 쌍용예가 조감도. 쌍용건설 제공
김해 쌍용예가 조감도. 쌍용건설 제공

그린에코대상은 쌍용건설의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에 돌아갔다. 건설 단계에서부터 아파트에 녹지 축을 설정해 녹지체계를 완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 김해시 외동 1075번지 일대에 360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쌍용예가 더 클래스는 단지 내 필로티를 통해 통행 편의는 물론 시각적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임호산, 함박산, 김해평야가 한눈에 들어오게 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높이도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설계했다”며 “사업지 바로 앞에는 2만1,203㎡ 규모의 임호공원도 완공돼 입주민들이 더 쾌적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 클래스는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보행동선과 차량동선을 분리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부출입구에는 학원 차량 등을 위한 로터리형 회차로를 도입하는 등 교통 동선을 효율화하는 데 신경썼다. 세탁물 및 택배를 24시간, 365일 맡기고 찾을 수 있는 무인 시스템과 스마트키를 소지하면 공동 현관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또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과 동시에 긴 수명을 자랑하는 LED조명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폰과 PC로 다양한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등도 제공한다.

더 클래스는 인근 주촌-선천지구 개발로 신흥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지는 14번, 58번 국도와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 등과 인접한다. 단지 1㎞ 내에 외동초, 가야중, 봉명중 등 학교 8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및 이마트, 홈플러스(2㎞ 내 위치) 등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사업지 남측에는 임호체육공원(200m), 임호공원(600m) 및 북측 경운산(1㎞)이 위치해 체육활동을 즐기기도 편하다. 지난 4월부터 분양 중인 더 클래스는 2020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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