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8시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예쁜애 옆에 예쁜애' 트와이스와의 깜짝 여의도 데이트가 공개된다.
‘한밤’과의 네 번째 만남인 오늘 방송에서는 이전까지와는 또 다른 트와이스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곡 ‘yes or yes’로 또 한번 음원차트를 들썩이게 하고, 한국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을 포함한 돔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게 된 아시아 최고 걸그룹 트와이스가 한밤과의 쇼핑몰 데이트에서는 소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쇼핑몰의 한 음료매장에서 각자 원하는 음료를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음료를 돌려먹으며 또래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이며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한편 수많은 직장인이 몰렸던 쇼핑몰 데이트를 끝낸 후 한 카페에서 진행된 단독 인터뷰에서는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9인9색 매력을 보여줬다. 다현은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노래에 맞춰 귀엽게 엉덩이를 흔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모모는 같은 노래에 맞춰 다현과 대비되는 섹시한 버전의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미나는 멤버들이 정신없이 춤을 추는 와중에도 제작진이 준비한 뜨개질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완성시키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정연은 귀엽게 ‘빵꾸똥꾸’를 해달라는 큐레이터의 요구에 터프한 버전의 빵꾸똥꾸를 보이며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박진영 프로듀서가 떼창하는 팬들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아 만들었다는 BDZ와, 이번 신곡 yes or yes까지 한밤만을 위한 춤을 직접 보여줬다. 트와이스 개개인의 매력과 특별한 데이트 현장을 볼 수 있는 이번 만남은 오늘 오후 8시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볼 수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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