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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그린하우징어워드] 그린커뮤니티대상 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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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그린하우징어워드] 그린커뮤니티대상 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력
2018.11.27 14:07
수정
2018.11.27 18:1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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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2.4배 스포츠파크 등 6개 테마파크 눈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전경. 대림산업 제공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전경. 대림산업 제공

숲세권 대단지, 6개 테마파크가 아파트 안에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2018 그린하우징어워드 그린커뮤니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숲시티는 숲세권 대단지로 대림산업만의 철학이 담긴 6개의 테마파크가 단지 내 위치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6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652-1번지 일원 6,800가구 규모로 들어선 한숲시티는 여섯 가지 주제를 담은 공원형 아파트다. 6개의 테마파크는 축구장 15배에 이르는 총 11만9,000여m² 크기로, 부지에는 각각 피크닉파크 라이브러리파크 에코파크 포레스트파크 칠드런파크 스포츠파크 등이 들어선다.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스포츠파크(Sports Park)는 부지 3만1,700여㎡로, 서울시청 광장(1만3,207㎡)보다 2.4배나 크게 조성됐다. 2만여명의 입주민이 쉽게 오고 갈 수 있도록 단지 중앙에 배치하고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200㎡에 실내ㆍ외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라이브러리파크(Library Park)에는 대형 도서관이 들어섰다. 오픈형 공간으로 디자인돼 호수공원을 바라볼 수 있고 자유로운 사색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서울의 대표 도서관인 남산도서관(1만3,316㎡)의 2배에 달하는 총 2만300㎡ 규모다.

단지 내 3개의 공간에 조성되는 칠드런파크(Children Park)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즐거움의 증대를 위해 숲속 키즈랜드를 개념화해 각각 다른 테마를 부여했다. 또 산책형 공원인 포레스트파크(Forest Park) 숲속 휴게쉼터와 피크닉마당이 설치된 피크닉파크(Picnic Park)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에코파크(Eco Park)도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특화설계들이 대거 적용됐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홈’ 시스템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세대 내 가스ㆍ조명ㆍ난방 등을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월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동일 평형 평균사용량 비교, 전년 동월 사용량 비교, 사용 목표값 설정 등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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