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천 우암산 ‘숲세권 프리미엄’까지 갖춰
새적굴 근린공원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아파트
2018 그린하우징어워드 아름다운 조경 부문 대상은 대우건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가 수상했다.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청주 새적굴 근린공원 사업지 안에 지어진 유일한 아파트로, 인근 체육시설 이용이 쉽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54-6 일원에 총 777가구로 지어지는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새적굴 근린공원의 쾌적한 환경을 독점적으로 누릴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율량천과 우암산, 내덕생활체육공원도 가까워 이른바 ‘숲세권’ 프리미엄도 상당하다.
힐즈파크에는 푸르지오의 ‘그린 프리미엄’ 기술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9년 9월 아파트 단지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단지 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Zero Energy House)’건설 목표를 수립하고 친환경 에너지 절약 주거상품으로 구성된 ‘그린 프리미엄’ 기술을 개발, 신규 아파트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
힐즈파크의 ‘그린 프리미엄’은 각 가구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 감지형 무선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센서식 싱크 절수기, LED 조명 설치로 현실화할 전망이다. 공용부에는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하이브리드 보안등, 초절수 양변기,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도 설치된다.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공간의 아름다움과 효용성뿐 아니라 보안성도 최고 수준으로 구축한다. 푸르지오만의 특화 보안시스템이 단지 외곽과 내부, 엘리베이터, 세대 현관, 세대 내부 등 5개 구역을 상시 감시한다. 현관에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돼 일정거리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히도록 설계됐다.
율량지구에 인접한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내덕 자연시장, 청주 성모병원, 그랜드플라자호텔, 충북학생 수영장,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청주 제1순환로가 위치하고 제2순환로도 인접해 청주 시내는 물론 청주산업단지, 오창 과학산업단지, 오송 생명과학단지 등 인근 산단으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단지 앞 다수의 버스노선이 있고 청주여객 북부정류소도 가깝다. 2020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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