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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마크·진영·영재·유겸, '기적' 같은 자체발광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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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마크·진영·영재·유겸, '기적' 같은 자체발광 비주얼

입력
2018.11.2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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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갓세븐 멤버 마크, 진영, 영재, 유겸이 포근한 티저로 새 앨범을 예고했다.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7일 마크, 진영, 영재, 유겸이 새 앨범 '프레즌트: 유 앤 미 에디션(<Present : You> &ME Edition)'과 신곡 '미라클(MIRACLE)'의 콘셉트를 표현한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공개된 JB, 잭슨, 뱀뱀에 이어 일곱 멤버 모두 각자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컴백 열기를 더했다.

먼저 마크는 신비로운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영은 독보적인 비주얼로 그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영재는 깊은 눈매와 그윽한 표정으로 부드러운 감성을 자아낸다. 유겸은 따뜻한 눈길로 캔들 속 불빛을 바라보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팬심을 자극한다.

이번 '프레즌트 : 유 앤 미 에디션'은 갓세븐이 지난 9월 발매한 정규 3집 '프레즌트 : 유(Present : YOU)'의 리패키지 앨범이다. 타이틀곡 '미라클'과 '테이크 미 투 유(Take Me To You)', '안 보여' 등 3곡의 신곡을 포함해 총 28트랙이 수록된다. 월드투어의 솔로와 유닛 무대곡, 멤버별 솔로곡도 두 장의 CD에 나뉘어 담긴다.

'미라클'로 갓세븐은 ‘2014년 1월 데뷔한 우리에게 있어서 진정한 기적은 겨울처럼 춥고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준 팬들을 만난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갓세븐과 함께 해온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해 곡에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갓세븐은 올해 해외 17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를 성료했고, 3월과 9월 발표한 앨범 모두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갓세븐의 화려했던 2018년 대미를 장식할 '프레즌트 : 유 앤 미 에디션'은 다음 달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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