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모터사이클 명가, '아프릴리아'가 2019년형 모델들을 선보이며 소소한 변화를 더했다.
먼저 아플리리아는 투오노 V4은 전자적인 조율이 가능한 올린즈 서스펜션을 탑재했고, 슈퍼 스포츠 포지션을 담당하는 'RSV4'는 새로운 그래픽, ECU, 배기 팁 등의 변화를 더가 더해졌다.
그리고 쉬버 900 또한 2019년형으로 변화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지난해 쉬버 900은 기존의 750cc 엔진 대신 새로운 95마력, 900cc 엔진을 탑재하며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과 완성도 높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아프릴리아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엔진 개량 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변화를 이번 2019 쉬버 900에 담았다.
아프릴리아는 쉬버 900의 트윈 V 엔진을 대대적으로 손질했다. 피스톤에는 마찰 방지 기능을 더했으며 세미 드라이 섬프 시스템을 더해 주행 상황에서의 연료 주입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냈다.
이외에도 최적화된 인젝터 시스템을 탑재하여 더욱 우수한 효율성은 물론이고 저온 상황에서의 출력 향상을 견고히 이뤄낸다. 이외에도 2채널 ABS 시스템과 부품 간 상호 호환성을 더욱 매끄럽게 다듬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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