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ON) 부산’ 최우수상 수상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6일 부산시에서 실시한 ‘2018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On) 부산 평가’에서 최우수상(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온(ON) 부산’은 부산시와 구ㆍ군의 협업을 통해 SNS 운영역량을 향상시키고, 온라인을 통한 홍보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평가에서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의 SNS 활성화 노력과 활동성, 호응도 등에 주안점을 두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금정구는 2015년 페이스북을 개설한 이후 각종 축제, 행사, 구정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SNS상에서 한 눈에 들어오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함으로써 이용자 중심의 SNS 운영에 힘쓰고 있다. 또한 SNS를 24시간 열려있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의 소통창구로 적극 활용, 지난 9개월간 2,400여명의 팔로워 수가 증가하는 등 구민을 비롯한 페이스북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구민과 활발히 소통할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는 SNS 채널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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