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교수-학습축제가 21~23일 교내 원효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축제는 1주기(2011~2014) 학부모교육선도 대학육성사업부터 2주기(2015-2018) 대학자율역량강회지원사업까지 8년간의 우수 교수–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우리 대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8년간 교수 및 학생의 성장스토리를 공유하는 내부행사인 △교수-학습 성과공유 세미나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우수 성과를 확신하는 외부 행사 ACE+ 성과확산 세미나로 진행됐다.
이밖에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진행했던 전공교육, 교양교육, 교육의 질 관리 등 다양한 교육 영역에서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기위한 △성과 포스터 전시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2011년, 2015년 연속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 8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면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시스템 구축’, ‘잘 가를치고, 잘 ‘배우는 콘텐츠 개발 등 선진화된 학부교육모델을 구축하고 대학의 ‘기초’, ‘인성’,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같은 노력으로 2018년 대학기본역량 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2019년 부터는 더욱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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