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영화 '베일리 어게인'을 강력 추천했다. SNS에 이어지는 관객들의 관람 인증 열풍도 눈길을 모은다.
지난 22일 개봉한 '베일리 어게인'은 최소 견생 4회차 베일리가 모든 생의 기억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헨리는 '베일리 어게인'의 국내 개봉을 축하하며, "헨리가 진짜 사랑하는 '베일리 어게인', 여러분들도 진짜 사랑하게 될 거에요"라고 말해 관람욕구를 자극한다.
SNS상에서는 관객들의 '베일리 어게인' 관람 인증과 함께 인생 영화를 만났다는 극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동화 같은 따뜻한 이야기에 마음이 몽실몽실. 댕댕이들 귀여운데 연기도 너무 잘한 것 같다", "보는 내내 눈시울이...이 영화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영화" "보면서 가장 행복했던, 내가 가장 집중했던 내 인생 영화" 등의 리뷰는 관객들의 진한 감동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어 특별한 이벤트도 개최한다. 영화 '베일리 어게인'을 가장 많이 관람한 관객에게는 호텔에서 반려견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쉘 위 워크' 패키지 숙박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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