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내달 새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6일 본지에 "트와이스가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하는 건 맞다. 구체적인 일정은 조만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JYP 측은 "이번 앨범은 연말 시즌 맞아 트와이스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같은 스페셜 앨범의 성격으로, 따로 방송 활동은 없다"는 활동 계획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4월 '왓이즈러브(What is Love?)', 7월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에 이어 지난 5일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올해만 벌써 트리플 히트를 기록한 트와이스는 연말에도 스페셜 앨범을 선보이며 올해의 대미를 장식한다. 트와이스의 열일이 가요계를 더 다채롭게 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연말 시상식에서도 존재감을 떨칠 전망이다. 오는 28일 열릴 '2018 AAA' 출연을 확정 지었고, 내달 1일 열리는 '2018 MMA' 톱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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