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인드스케이프’가 화제다.
지난 2014년 개봉한 ‘마인드스케이프’는 ‘타인의 기억을 들여다본다'는 신선한 소재가 담긴 영화다.
'마인드스케이프'는 리암 니슨 주연의 '논스톱' 감독이 제작, '컨저링'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영화는 타인의 기억에 접속해 사건의 단서를 찾아내는 특별 수사관 존이 16세 천재 소녀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스릴러다.
개봉 당시 타인의 꿈을 들여다 본다는 기발한 소재로 전세계를 강타했던 '인셉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타인의 기억을 본다는 신선한 발상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호평 받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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