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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팬’ 쌈디 “이 목소리 들으면 가끔 여자가 되고 싶다”…마음 흔든 예비스타 누구?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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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팬’ 쌈디 “이 목소리 들으면 가끔 여자가 되고 싶다”…마음 흔든 예비스타 누구? ‘궁금증 UP’

입력
2018.11.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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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과 쌈디의 인연이 공개된다. SBS 제공
강다니엘과 쌈디의 인연이 공개된다. SBS 제공

SBS '더 팬(THE FAN)'에서 강다니엘과 쌈디(사이먼 도미닉)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더 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를 대중들에게 추천하고, 국민들이 직접 그들의 스타성을 평가해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앞서 포털 및 SNS 등을 통해 공개된 티저에서 강다니엘은 한 예비스타의 팬으로 등장, 목소리를 촉촉한 쿠키에 비유하며 극찬했다.

24일 첫 방송에는 쌈디가 이 예비스타의 추천인으로 등장한다. 알고 보니 강다니엘이 극찬한 이 예비스타의 공식 1호 팬이 쌈디였다. 예비스타를 추천하기 위해 ‘더 팬’에 나선 쌈디는 이 예비스타를 자신이 제일 아끼는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 이어 쌈디는 “아는 남자 중 가장 섹시한 목소리”라고 해,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강다니엘이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다”라고 표현한 것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특히, 쌈디는 “이 친구의 목소리를 들으면 가끔 여자가 되고싶다”고 말했다고 전해져, 예비스타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쌈디의 마음을 흔든 역대급 목소리의 주인공은 24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되는 ‘더 팬’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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