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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와 가을에 결혼 가나요? 시청률 5%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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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와 가을에 결혼 가나요? 시청률 5% 돌파!

입력
2018.11.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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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이 달콤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TV조선 방송 캡처
‘연애의 맛’이 달콤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TV조선 방송 캡처

TV CHOSUN 새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김종민, 이필모, 구준엽이 뭐든 함께 하고 싶은 ‘연애의 맛’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TV CHOSUN 새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10회 방송분은 시청률 5%(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기록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끝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천생연분 사주가 나온 ‘종미나 커플’, 뜻밖의 상견례를 치른 ‘필연 커플’, 진솔한 캠핑을 즐긴 ‘오구 커플’의 모습이 담기면서 안방극장의 ‘심쿵 버튼’을 자극했다.

공개연애 2막을 시작한 김종민과 황미나는 사람이 많은 대학가에서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커플티를 사자는 김종민의 제안으로 의류매장에 들어선 두 사람은 후드 티부터, 화보 패션, 가을 패션까지 다양한 커플 의상들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쇼핑을 즐겼다. 그 후 점심을 먹으며 김종민이 궁합을 보자고 하자, 황미나는 결과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다. 김종민은 "(결과 안 좋게 나오면 거기가) 못 보는 거지"라는 재치 있는 대답으로 황미나를 기쁘게 했다.

식사 후 길거리 철학관에 들어선 종미나 커플은 역술가로부터 수(水)의 기운이 강한 황미나와 토(土)의 기운이 강한 김종민이 잘 맞는다는 사주풀이를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이 애인이 있는 시기와 결혼이 있는 시기도 내년으로 똑같이 들어 있는데다 황미나는 나이 차이가 있는 남자와 결혼을 해야 한다며, 그러므로 두 사람은 천생연분이라는 궁합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보라는 조언까지 들었던 것. 황미나가 내년 언제쯤 결혼하는 게 가장 좋을지 질문하자, 역술가는 가을이 적기라고 전했고, 이에 김종민과 황미나가 활짝 웃어 보이면서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종미나 커플 내년 가을 결혼 가나요~?”, “필연 커플의 예상치 못한 상견례에 내가 다 두근두근했다”, “오구 커플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마음이 편해지네요”, “혼자보단 둘이 낫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었네. 함께 하는 커플들 너무 예뻐요” “‘연애의 맛’보면, 나도 연애하고 싶어져” 등 소감을 쏟아냈다.

한편 TV CHOSUN 새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1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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