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성난 황소’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성난 황소’는 지난 22일 13만 564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2만 195명이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이 작품에서 마동석은 전매특허 시원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진 핵주먹 액션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붙든다.
특히 마동석은 ‘부산행’을 통해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어, 북미와 아시아 동시기 개봉을 확정지은 ‘성난 황소’가 해외에서도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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