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와 큰 격차를 보이며 흥행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22일 13만 1672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368만9067명이다.
3위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5만 1548명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80만명을 넘어섰지만 일일 관객수가 줄어가고 있다.
그룹 퀸의 이야기를 담은 '보헤미안 랩소디'는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어 여전히 놀라운 관객수를 자랑한다. 당분간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마동석 주연의 '성난황소'가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