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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12월 10일 컴백…80년대 록스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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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12월 10일 컴백…80년대 록스타 변신?

입력
2018.11.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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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데이식스(DAY6)가 12월 컴백으로 연말을 장식한다.

데이식스는 다음 달 10일 미니 4집 '리멤버 어스: 유스 파트2(Remember Us : Youth Part 2)'를 발표한다. 핵심 키워드 '유스'를 담았다는 점에서 미니 3집과 연작 같은 성격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아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를 알렸다. 포스터에는 그래픽 효과가 듬뿍 가미돼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데이식스 멤버들은 마치 80년대 록스타 비주얼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6월 미니 3집 '슛미: 유스 파트1(Shoot Me : Youth Part 1)'을 선보인 이후 6개월여 만에 컴백하는 데이식스는 그간 서울, 울산, 전주, 멜버른, 시드니, 부산,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대구, 토론토, 마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LA에서 월드투어 '유스(Youth)'를 펼쳤다. 현재는 상파울루, 산티아고, 자카르타, 모스크바, 마드리드, 베를린,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공연도 앞두고 있어 현지 팬들의 기대감이 더 높아진 상황이다.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공연은 다음 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도 이어진다. 데이식스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즌트(The Present)'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데이식스의 '리멤버 어스: 유스 파트2'는 내달 1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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