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배수정이 결혼했다.
배수정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to all our family and friends that made it to our ceremony in Korea. 와주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지난달 26일에도 배수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한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고 남편의 계정을 태그했다. 배수정의 남편도 음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에 출연해 음악적인 역량을 인정 받은 배수정은 소피야(Sophiya)라는 이름으로도 솔로 가수 및 프로듀서로서 활동 중이다. 올해도 2월 'FYRE'와 '렛츠 겟 로스트(Let's Get Lost)'를 발표했다.
배수정은 최근 발표된 트와이스의 미니 6집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수록곡 '세이 유 러브 미(SAY YOU LOVE ME)'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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