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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산업 발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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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산업 발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입력
2018.11.2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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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업계의 권익보호와 가설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한국가설협회가 작년 2월 가설업계 CEO출신인 조용현 회장이 취임하면서 제 2의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그간 당초 공약이었던 12개 지회를 조직해 가설업계의 소통과 협력 기반을 다져온 조 회장은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가설기자재에 대한 비합리적인 제도나 기준 개정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며 가설협회 창립 이래 최대 회원사를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현재 협회는 최우선 사업으로 ‘가설재 대여금 원청 지급보증제도’가 도입되도록 국토부와 다양한 채널로 접촉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가설기자재 대여대금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장치로 가설기자재 대여금에 대한 지급보증을 의무화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협회는 가시설 공사에 대한 설계도면 작성을 의무화 하도록 하는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가시설에 대한 설계도면 작성은 구조업계와 엔지니어링 업계가 원가절감 등의 여러 이유로 반대하면서 시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가시설을 시공사 선정단계에서부터 설계하라는 건설기술진흥법령이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안전을 위해서라도 설계도면 작성의 의무화를 미룰 수 없다는 것이 협회의 확고한 방침이다.

조용현 회장은 “가설기자재 업계의 대변인으로서 업계의 발전과 이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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