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한정수가 청춘 합류 소감에 대해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권민중과 함께 한정수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한정수는 용머리 모양의 바위를 발견하고는 성큼성큼 올라갔다. 그는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가 계속 말없이 서 있자 제작진은 “편하게 얘기해도 된다”고 진행을 유도했고, 한정수는 “저 혼자 얘기해요? 뭘 해야 하지?”라며 어색해했다. 이어 한정수는 “정말 오랜만에 나온다. 지난 1년 동안 거의 야외에 나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불타는 청춘’을 본적 있냐는 질문에 그는 "사실 작년까지는 '불청' 열혈 애청자였다. 그런데 작년에 큰일을 당하면서 작년부터 TV를 거의 안 봤다. TV를 다시 보기 시작한 게 한, 두 달 된 것 같다"며 털어놨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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