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 am a 13-year-old boy. My dad and I have a disagreement. I have been throwing away the lunches my mom packs for school because I don’t like them and buying school lunches. I realize this was ungrateful and dishonest, and I regret doing it.
애비 선생님께: 저는 13살 남자 아이입니다. 아빠와 저는 서로 다투고 있어요. 저는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좋아하지 않아서 학교에서 점심을 사먹고 계속 도시락을 버렸어요. 저는 이것이 배은망덕하고 정직하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런 행동을 했던 것에 대해 뉘우치고 있어요.
As a punishment, Dad won’t let me go to one of my best friends’ birthday party. I’m fine with being punished, but I think this punishment is unfair to my friend because he doesn’t get to have me at his party. Instead, I think it would be better to be grounded or made to do extra chores. Who’s right?
NORMAL TEEN IN ORINDA, CALIF.
아빠는 벌로 저의 가장 친한 친구 생일 파티에 가지 못하게 할 거예요. 저는 벌을 받는 것은 괜찮지만, 제가 생일 파티에서 함께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이 처벌이 제 친구에게 불공평하다고 생각해요. 대신에, 저는 외출 금지를 당하거나 집안일을 추가적으로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누가 맞는 건가요?
캘리포니아 주, 오린다의 평범한 10대 독자
DEAR TEEN: You are a born negotiator. Instead of taking your punishment, you’re trying for a plea bargain. I wouldn’t be surprised if in the future you become a successful lawyer.
10대 독자 분께: 독자 분은 타고난 협상가네요. 처벌을 받아들이는 대신에, 독자 분은 거래를 하려 하고 있어요. 독자 분이 미래에 성공한 변호사가 된다 해도 저는 놀라지 않을 거예요.
However, regarding your question – I’m not getting in the middle of this one. And I’m pretty sure that this is a punishment you won’t soon forget. Bon appetite!
하지만 독자 분의 질문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저는 이 문제에 끼어들지 않겠어요. 그리고 저는 이번 벌을 독자 분이 쉽게 잊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해요. 엄마가 싸주는 점심 맛있게 먹어요!
[주요 어휘]
ungrateful 배은망덕한 (= unappreciative; not displaying gratitude; not giving due return or recompense for benefits conferred)
negotiator 협상가 (= one who negotiates)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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