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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간 폼페이에 잠들었던 레다 여왕의 ‘관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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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간 폼페이에 잠들었던 레다 여왕의 ‘관능미’

입력
2018.11.20 15:51
수정
2018.11.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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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폼페이의 ‘레지오 5' 고대 유적지에서 백조의 형상을 한 제우스 신이 스파르타의 여왕 레다를 임신시키는 장면이 묘사된 벽화 발굴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EPA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폼페이의 ‘레지오 5' 고대 유적지에서 백조의 형상을 한 제우스 신이 스파르타의 여왕 레다를 임신시키는 장면이 묘사된 벽화 발굴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탈리아 ANSA 통신과 영국 가디언은 19일 최근 폼페이 유적 구조 보강 작업 중 한 저택 침실에서 ‘레다와 백조’ 벽화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레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스파르타의 여왕이며, 그림 속 백조는 제우스 신이다. 신화 속 제우스 신은 아름답기로 소문난 여왕을 유혹하기 위해 백조의 모습으로 변했고, 둘 사이에서는 네 명의 자녀가 태어났다.

발견된 벽화는 백조의 모습을 한 제우스가 여왕 레다를 임신시키는 장면이다. 황금색 천과 백조를 감싼 반라의 레다 여왕이 정면으로 관람객들을 바라보고 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19일(현지시간) 폼페이의 ‘레지오 5' 고대 유적지에서 백조의 형상을 한 제우스 신이 스파르타의 여왕 레다를 임신시키는 장면이 묘사된 벽화 발굴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EPA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폼페이의 ‘레지오 5' 고대 유적지에서 백조의 형상을 한 제우스 신이 스파르타의 여왕 레다를 임신시키는 장면이 묘사된 벽화 발굴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EPA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폼페이의 ‘레지오 5' 고대 유적지에서 백조의 형상을 한 제우스 신이 스파르타의 여왕 레다를 임신시키는 장면이 묘사된 벽화 발굴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EPA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폼페이의 ‘레지오 5' 고대 유적지에서 백조의 형상을 한 제우스 신이 스파르타의 여왕 레다를 임신시키는 장면이 묘사된 벽화 발굴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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