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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터질 것이 터진다…눈물 폭발 4자 대면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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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터질 것이 터진다…눈물 폭발 4자 대면 ‘궁금증 UP’

입력
2018.11.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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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차태현-배두나-이엘-손석구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KBS 제공
‘최고의 이혼’ 차태현-배두나-이엘-손석구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KBS 제공

‘최고의 이혼’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가 진심을 쏟아낸다.

KBS 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이 예측불가 엔딩을 그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별한 두 부부 조석무(차태현)와 강휘루(배두나), 진유영(이엘)과 이장현(손석구)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지난 방송 조석무(차태현)와 강휘루(배두나)는 서로의 행복을 바라며 이별했다. 미련 가득한 두 사람이었지만, 결국 쓴웃음을 지으며 진짜 안녕을 고했다. 진유영과 이장현 역시 마찬가지. 이장현은 진유영을 여전히 좋아하지만, 이장현에 대한 진유영의 태도는 냉담할 뿐이었다.

이런 가운데 19일 방송되는 ‘최고의 이혼’ 23~24회에서는 조석무, 강휘루, 진유영, 이장현이 한 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심상치 않은 대화의 분위기가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일지, 열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각자의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강휘루의 표정, 그런 강휘루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조석무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 무릎을 꿇고 앉은 이장현과 여전히 차가운 표정의 진유영의 모습까지. 네 남녀의 다양한 감정이 오가는 대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이들의 대화 장면은 각 인물들의 감정을 담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다.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의 4자 대면은 19일 오후 10시 KBS 2 ‘최고의 이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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