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킹’ 엑소(EXO,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정규 5집으로 음반 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발매된 엑소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는 금일(19일) 발표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위를 이어가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미디어 트래픽(Media Traffic)이 운영하는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United World Chart)에서도 2주 연속 1위에 올라 엑소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정규 앨범 5장 연속 음반판매량 100만장을 넘어 퀸터플(quintuple)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2000년 이후 데뷔 가수 최초로 국내 누적 음반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워 ‘음반킹’다운 면모를 입증한 바 있다.
더불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3위 및 ‘아티스트 100’ 9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8개 지역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석권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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