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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 "내 영정사진 좀 찍어봐"…멤버들을 당황케 한 화려한 영정사진 촬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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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 "내 영정사진 좀 찍어봐"…멤버들을 당황케 한 화려한 영정사진 촬영기

입력
2018.11.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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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의 영정사진을 촬영했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 사부의 영정사진을 촬영했다. SBS 제공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사부의 영정 사진 촬영에 도전했다.

1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공개된다.

이 날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만난 스물한 번째 역대급 ‘쎈캐’ 사부는 등장과 동시에 폭탄 같은 발언을 서슴지 않아 멤버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이 정신을 채 차리기도 전에 사부는 “오늘 내 영정 사진 좀 찍어봐”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영정 사진’이라는 말에 “갑자기 무슨 말씀이시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사부는 태연하게 “난 평범한 영정 사진은 싫다. 내가 다 준비했으니 너희는 찍기만 하면 된다”며 조금 특별한 영정 사진 촬영을 제안했다. 사부는 마치 화보 촬영을 하듯 화려한 소품과 의상을 준비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멤버들도 각자 서로의 ‘인생샷’을 찍어주기로 했다. ‘인생샷’이라는 말에 멤버들은 각자 본인의 취향을 닮은 다소 엉뚱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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