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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진영-바로 제외 3인체제 재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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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진영-바로 제외 3인체제 재편 [공식]

입력
2018.11.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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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자료사진
한국일보 자료사진

그룹 B1A4가 진영과 바로를 제외한 3인 체제로 재편된다.

16일 B1A4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팬카페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지난 7년 여간 함께 해 온 진영, 바로와 향후 B1A4 행보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해왔으나 현재 여러가지 여건상 B1A4 5인 체제 활동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이에 따라 신우, 산들, 공찬 3인 체제로 B1A4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 측은 “미래에 있을 수 있는 5인 체제에 대한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게 않고 이를 위해 계속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또 “B1A4 5인 체재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B1A4가 더 좋은 음악과 더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신우, 산들, 공찬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진영, 바로의 성장과 발전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1A4는 지난 2011년 데뷔 이후 ‘이게 무슨 일이야’ 거짓말이야’ 등의 대표곡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 6월 말 W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진영과 바로는 재계약 없이 소속사를 떠났다. 진영은 신생 기획사인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에, 바로는 송강호, 김혜수, 신하균 등이 소속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따.

◆다음은 WM엔터테인먼트 측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B1A4를 아껴 주시고 사랑 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7년 여간 함께 해 온 진영(본명: 정진영), 바로(본명: 차선우)와 향후 B1A4 행보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해왔으나, 현재 여러가지 여건상 B1A4 5인 체제 활동이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우(본명: 신동우), 산들(본명: 이정환), 공찬(본명: 공찬식) 3인 체제로 B1A4를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있을 수 있는 5인 체제에 대한 어떠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이를 위해 계속 협의하겠습니다.  

B1A4 5인 체재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B1A4가 더 좋은 음악과 더 멋진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신우, 산들, 공찬을 위해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진영, 바로의 성장과 발전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다시한번 사과 드리며, 앞으로도 B1A4를 향한 변함없는 응원과 따뜻한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k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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