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23만187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72만8673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로 일일 관객 수 17만478명, 누적 관객 수는 249만2392명을 차지했다. ‘완벽한 타인’은 일일 12만8943명을 기록, 누적 관객 수는 398만83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신비한 동물사전2’는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에 맞서는 ‘알버스 덤블도어’(주드 로)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배우 수현이 볼드모트의 애완 뱀 내기니 역할로 출연 해 화제를 모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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