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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 듯 말 듯’ 김민석, 박력 터지는 키스 1초 전 포착…츤데레 매력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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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 듯 말 듯’ 김민석, 박력 터지는 키스 1초 전 포착…츤데레 매력 ‘관심 집중’

입력
2018.11.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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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 듯 말 듯’ 김민석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KBS 제공
‘닿을 듯 말 듯’ 김민석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KBS 제공

배우 김민석이 멱살을 부르는 츤데레 남사친미(美)로 안방극장의 여심을 흔든다.

KBS 2 드라마스페셜 2018 ‘닿을 듯 말 듯’에서 김민석이 저돌적인 키스에 움찔하는 수줍음을 보여주며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지럽히고 있다.

‘닿을 듯 말 듯’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명이 생기면서 컬링 국가대표 유망주에서 후보 선수로 전락한 주영주가 믹스더블(남녀혼성)로 종목을 변경하면서 고향인 경상북도 의성으로 내려와 한때 짝사랑했던 김성찬과 파트너로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츤데레 컬링 선수 김성찬 역을 맡은 김민석은 공개된 예고편 속 영주(박유나)로부터 시종일관 멱살을 잡히며 키스 1초전 같은 설렘으로 야릇한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 거침없는 그녀의 스킨십에 목석처럼 긴장, 동그랗게 뜬 눈이 기습키스에 당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입술사이와 마주친 찰나의 시선은 없던 연애세포를 자극해 과연 김민석이 거친 애정표현을 받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또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진다.

김민석은 ‘닿을 듯 말 듯’을 통해 컬링선수로서의 넘치는 활력과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더해 김성찬의 존재감을 배가시킨다. 무엇보다 현실감을 더하기 위해 컬링연습에 매진, 눈빛만큼은 국가대표인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빙판 위 컬링선수로 활약할 김민석의 색다른 연기변신은 16일 오후 10시 KBS 2 드라마 스페셜 2018 ‘닿을 듯 말 듯’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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