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했다.
SBS ‘더 쇼’(THE SHOW)는 15일 공식 SNS 채널에 뉴욕 타임스퀘어를 장식한 몬스타엑스의 옥외 전광판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외 전광판에서는 지난 30일 몬스타엑스가 ‘더쇼’에서 신곡 'Shoot Out'(슛 아웃)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기뻐하는 모습과 음악 무대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당시 몬스타엑스는 수상 소감으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무엇보다 몬베베 너무 고맙고 많이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첫 번째에 이어 두 번째 월드투어까지 마치고 이렇게 컴백해서 1위를 했는데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전세계 몬베베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멋진 음악 보여드리는 몬스타엑스, 몬베베로 시작해서 몬베베로 끝나는 몬스타엑스가 되겠다”고 팬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지난 7월 10일간 월드투어 무대가 담긴 특별한 영상을 통해서도 뉴욕 타임스퀘어의 '라인 프렌즈 뉴욕 타임 스퀘어 스토어' 전광판에 깜짝 등장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네이버 V 라이브 측에서 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게시한 것으로, 월드투어 미국 공연을 진행 중이던 몬스타엑스는 직접 그 현장에 들려 인증 사진도 남겼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 기세를 몰아 타이틀곡 'Shoot Out'(슛 아웃)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30일(미국 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미국 유명 라디오 연말쇼 '징글볼' 투어 6개 도시 무대에 오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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