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HLB가 남다른 아우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HLB는 지난 14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6초 가량의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티저 속 HLB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멋을 냈다. 특히 두 장의 이미지가 빛의 이동에 따라 교차하며 HLB의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드러났다.
영상 중앙에는 HLB의 사진 위로 ‘18 EIGHTEEN’이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다. 과연 이 숫자가 어떤 의미를 암시하는지 다양한 유추를 이끌고 있다.
최근 KQ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HLB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신예 아티스트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6월 이든 월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매드니스(Madness)’에 참여했고, 현재는 이든과 함께 프로듀싱팀 13과 Eden-ery에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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