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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해영, 딸 친구 학부형 통해 남편과 소개팅…알렉스 닮은 ‘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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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윤해영, 딸 친구 학부형 통해 남편과 소개팅…알렉스 닮은 ‘훈남’

입력
2018.11.1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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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영이 남편 자랑을 했다. SBS 방송 캡처
윤해영이 남편 자랑을 했다. SBS 방송 캡처

‘동상이몽2’ 윤해영이 남편 자랑에 나섰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윤해영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윤해영은 “딸 친구 학부형을 통해 남편과 소개팅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숙은 윤해영에게 "남편 분을 보고 첫눈에 반하셨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해영은 "학부형을 통해 소개팅을 했다. 얼굴만 볼 생각으로 아무 기대 없이 나갔는데 훤칠하니 제가 인물을 봤더라"며 남편의 외모가 준수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MC들이 알렉스 닮을 꼴인 남편을 언급하자 “많이 닮았다”라고 답했다.

윤해영은 “예전에는 어디 놀러 가면 사람들이 알렉스인 줄 알고 사진 찍자로 할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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