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EXID 측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테이블 위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하니의 섹시하고 도발적인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평소 밝고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자랑했던 하니의 강렬한 변신이 EXID의 새 앨범을 향한 기다림을 고조시킨다. EXID는 오는 21일 신곡 '알러뷰(I LOVE YOU)'로 컴백한다.
특히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됐다. 하니는 2년 만의 완전체 컴백에 대해 "많이 설렌다. 다섯 명이 함께 할 때 소중함을 (솔지 언니가) 있다 없어서 더 많이 느꼈기 때문에 앞으로 함께 보낼 시간들이 소중하다. 컴백하고 있을 모든 일들이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니는 "팬 분들이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 주셨다. 저희는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 여러분들도 만반의 준비를 하시고 우리와 함께 2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마음껏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했고 고마웠다. 이제 파티 타임이다"라고 예고했다.
EXID는 오는 21일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알러뷰' 무대를 처음으로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6시 '알러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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