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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유이 향한 이장우 진심 인정…“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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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유이 향한 이장우 진심 인정…“잘 됐으면 좋겠다”

입력
2018.11.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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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이 이장우 유이 관계를 인정했다.KBS방송 캡처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이 이장우 유이 관계를 인정했다.KBS방송 캡처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과 이장우가 유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힘을 합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이 왕대륙(이장우)과 김도란(유이) 관계를 도와주기로 맘 먹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강수일은 왕대륙이 아픈 김도란을 걱정하는 진심을 알게 됐고 감동했다. 이에 그는 왕대륙에게 “김 비서도 본부장님 좋아한다”고 전하며 “김 비서님이 본부장님을 좋아했다가 상처받을까 봐 그러는 것 같다. 본부장님께서 정말 좋아 한다면 조금만 더 다가가면 좋겠다. 잘됐으면 좋겠다. 도와드리고 싶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강수일은 김도란을 위해 애쓴 왕대륙을 떠올리며 “본부장님이 너를 업고 뛰었어 너를 살렸어. 도란아 본부장님이 네 옆에 있어준다면 이 아빠는 안심하고 떠날 수 있을 것 같다. 네 아빠 너랑 본부장님 잘 될 수 있다면 모든 할 거야”라고 다짐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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