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1446’의 남경주와 박유덕, 박정민이 KBS2 ‘불후의 명곡 – 최양숙 편’에서 1승을 거뒀다.
이들은 10일 밤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1세대 샹송가수 최양숙의 1975년 발표곡 ‘눈이 내리네’를 뮤지컬 무대로 재해석해, ‘호반에서 만난 사람’으로 2연승을 달린 영지 모녀(母女)의 3연승을 저지했다.
앞서 영지 모녀는 김용진(‘황혼의 엘레지’)과 벤&하은(‘가을편지’)을 내리 꺾었다.
이날 방송에는 정세운과 포레스텔라도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겨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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