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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남경주X박유덕X박정원, 영지 모녀(母女) 3연승 저지하며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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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남경주X박유덕X박정원, 영지 모녀(母女) 3연승 저지하며 1승

입력
2018.11.1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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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 방송 캡처
남경주. 방송 캡처

뮤지컬 ‘1446’의 남경주와 박유덕, 박정민이 KBS2 ‘불후의 명곡 – 최양숙 편’에서 1승을 거뒀다.

이들은 10일 밤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1세대 샹송가수 최양숙의 1975년 발표곡 ‘눈이 내리네’를 뮤지컬 무대로 재해석해, ‘호반에서 만난 사람’으로 2연승을 달린 영지 모녀(母女)의 3연승을 저지했다.

앞서 영지 모녀는 김용진(‘황혼의 엘레지’)과 벤&하은(‘가을편지’)을 내리 꺾었다.

이날 방송에는 정세운과 포레스텔라도 출연해 노래 실력을 겨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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