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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창하러 극장 간다…’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상영회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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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창하러 극장 간다…’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상영회 연장

입력
2018.11.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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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20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20세기폭스코리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크린X(다면상영특별관) 싱어롱 상영회 연장이 확정됐다.

복합상영관 CGV는 10일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늘(10일)부터 13일까지 CGV 강남, 목동, 부천, 서면, 안산, 왕십리, 울산삼산, 전주고사, 중계, 천안펜타포트, 포항, 홍대에서 스크린X 싱어롱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9일 1차로 진행됐던 싱어롱 상영회는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이번 영화에서 스크린X는 러닝 타임 중 총 40여분 분량을 차지한다. 퀸의 명곡과 파워풀한 무대가 등장할 때마다 스크린X로 화면이 펼쳐져 공연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한다. 일반 2D 콘텐츠에 담지 않은 다채로운 앵글의 장면들까지 스크린X 좌·우 스크린에 적극 활용해 오직 스크린X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장면들을 담아냈다.

전국관객 120만을 동원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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